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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_day'에 해당하는 글들

  1. 2011.04.30  비오는 토요일
  2. 2011.04.21  생각많은날.
  3. 2011.04.17  벛꽃 >_<
  4. 2011.04.13  일상.
  5. 2011.04.02  KUSITMS day
  6. 2011.03.29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7. 2011.03.29  2015 IT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8. 2011.03.29  산티아고의 두 여자
  9. 2011.03.28  3 idiots
  10. 2011.03.27  내사랑 허브티-!!!
1.
절실함이 부족하다. 어제, 서점에 가서 읽었던 이지성씨의 책을 다시 꺼내봤다. 다시 날 자극했다.
하지만 여전히 절실함은 부족하다.
생각뿐이다, 여전히


2.
회피하고 있다.
일주일이 흘렀다.


3.
드디어 주말,
학회 방학도 끝나간다.
뭔가 겨울방학 끝난기분이다.


4.
벚꽃보러 남산에 갔어야 했는데, 못갔다.
우리동네 벚꽃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밤 벚꽃이 더 예쁘다는걸 깨달았다.
어쨌든, 벚꽃은 예쁘고 우리에게 행복감을 준다.


5.
어제는 화초들에게 물을 주고, 요즘 힘든 나 자신에게도 물(?)을 주었다.
시험끝난 동생과 파스타랑 피자 먹었다. 우히히


6.
비오니 몰랑몰랑해진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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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있던 알바를 잠시 접어두고, 친구 알바 대타로 공기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사무보조 알바인데, 공기업이다 보니 경직되어 있고 어른들도 잘 해주시지만 무언가가 불편하기만 했다.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 것 같다. 익숙해지면 괜찮아 지겠지.
나를 보살펴주시는(?) 부서의 과장님과 점심을 함께 했다.
내가 일하는 곳의 설명과 대학교 얘기, 휴학 얘기를 잠깐 했다.
직장을 결정함에 있어 돈, 안정성보다 내가 하고 싶을 일을 했으면 좋겠다 하셨다.
내 생각도 그렇다.
아무것도 몰랐던 예전에는 유망성, 돈, 안정성을 중심으로 내가 하고싶은 직업을 생각했다.
그러나 학교를 벗어나 잠깐 접해본 사회는, 생각보다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고 불편하고 위험천만하다.
유망성,돈,안정성을 생각해서 내가 마음속으로 선택한 직업은, 어찌어찌 운으로 되더라도
불편하고 불행한 자리일것만 같다.
그래서 내가 진심으로,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다 보면,
점점 끝없는 미궁속으로 빠진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계속 고민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알기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어느 책에서 본 것 처럼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을 착실하게 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 일 들 중에서, 내 성향에 맞고 나의 흥미에 맞는걸 찾아가다보면
이 쪽으로 전문성을 키우다 보면
10년,20년 후에는 내가 바라는 직업상인 '전문가' 의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을거라 믿고
지금 순간 순간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려 한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 산티아고 성지길 순례, 해외인턴쉽
생각뿐이지만 올해 꼭 하고 싶은 것들...
되도록이면 꼭 ! 할수있길 바라본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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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season! 돌아왔다~!
토요일인 어제는 날씨가 화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뒹굴뒹굴 - 잠 이렇게 되어버려서...
오늘은 도서관 가서 책도 빌리고 동네 카페에도 갔다-!
완소카페 발견! 약간 어수선하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시원해서 맛있는 그곳-!
지난 일주일은 뭔가 공부하기싫은 그런 한주를 보냈는데
이렇게 기분전환 한번 할때마다 공부하고싶고 그러니까 -
필요해 기분전환!
역시 날씨가 좋아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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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_< :: 2011. 4. 17. 19:50 lifelog/day by day
3월부터 아침5시반에 일어나 아르바이트 갔다가
집에 와서 밥을 먹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리고, 하기로 계획한 영어 공부,
그리고 자바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새 저녁, 그러고 나면 잠이 든다.
이 생활을 1개월 이상 반복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하고싶은일'에 관한 고민은 계속 이어졌던 거 같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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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11. 4. 13. 21:18 lifelog/day by day
내가 들어간 학회의 '첫'공식 행사였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위자드팩토리, 루비콘게임즈 CEO) 님께서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다.
처음 알게되었지만 내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신 분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시간 부족상 모든 얘기를 듣지는 못하였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성공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이루어진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어떤 것에서든 '전문성'을 기르고 그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정말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사물을 보고 다른 시각을 가지려면 '촉'이 중요한데 그것은 독서로부터 길러진다는 것.

이 분에 대해 더욱 알고싶어져 책을 구매하고 싸인을 받았다.
열심히 읽고 나도 '행복'한 삶,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우리 학회 회원님들의 강연도 너무 너무 좋았다.
같은 대학생의 처지로서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너무 유익한 하루였다. 'ㅁ'
최고최고!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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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TMS day :: 2011. 4. 2. 22:49 lifelog/day by day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지은이: 신승환
출판사: 인사이트









여기서 말하는 거만한 소프트웨어의 의미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사용자가 쓰기에 충분히 편한
소프트웨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비유한 말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 ? 과, 그 전의 사례들과, 마케팅 지식도 사알짝-! 나왔었고,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를 과정과 함께 제공해 주는 책이었다.

평소에 접해볼 수 없었던 실무 ? 를 간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reviewlog/book


2015 IT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지은이: 김중태
출판사: 한스미디어








IT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계속 바뀌게 되고
비지니스 모델은 수없이 바뀌며 이를 찾아내는 자가 흐름을 이끌게 되기에 이를 잡기 위해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 되었고 이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웹 1.0, 2.0에 이르러 이제는 시멘틱 웹 이라는 개념까지 나오고
이 외에도 많은 IT 이슈들이 있고, 이의 흐름을 알고 대처하는 사람이 대세를 이끄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하니 뭐가 어떻게 더 변할지...

나는 IT 관련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IT관련 이슈들을 보면서
'이게 뭐야... 복잡해 죽겠다' 라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고 말로만 해 놓고, 정작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에는 게을렀다.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

reviewlog/book


산티아고의 두 여자
지은이: 권현정·구지현
출판사: 김&정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심이 생겨, 빌려본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산티아고 순례를 떠난 두 여자 이야기이다.
동갑내기인 저자 둘은 방송작가이고 한명은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떠난다.

방송작가 답게, 글도 재미나고 순례자들이 머무는 숙소인 "알베르게"에 대한 정보 등
책 곳곳에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읽는 재미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길에 오른다고 한다.
그들은 왜, 이 길에 오르는 것일까?

순례를 끝낸 두 저자는 분명, 삶이 변했다고 말한다.
그것에,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삶, 을 알차게 채우고 싶다.
reviewlog/book


R is well.















ㅠㅠ 감동적인 영화이다
세 얼간이들, 이들은 세 얼간이처럼 보이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알고보면 한 명의 천재와, 평범한 사람에서 깨어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두 명의 이야기이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을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는 란초는 정말 멋있는 인물이었다.

R is well 이 안되던 일을 되게 하진 않지만,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용기를 북돋워 준다고...
R is well을 외치면, 다 잘 될것만 같다.
란초가 말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성공은 뒤따라 온다고...
그러니 어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열심히 하자 ㅎㅎㅎㅎㅎ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옛말이 떠오르는 영화 한편이었다.

reviewlog/movie
3 idiots :: 2011. 3. 28. 23:27 reviewlog/movie


오랜만에 립톤 허브티 구입-!!! 페퍼민트는 박하향이 너무 좋고 -
루이보스는 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너무 좋은향 -!!! 올리브영 가서 고민하다가 둘 다 샀다.
으헤헤
조금 비싸지만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 한잔 값이고 오래오래 우려먹을수까지 있으니 너무 좋다. 향이 조코
그리고 건강에 좋으니까 더 좋다 !!
so, i'm happy ^^*
and happy holiday ♥

lifelog/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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