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 토론을 위한 자료를 검색하는데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끄적끄적-
요즘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많이 나와서 교육평준화를 하게되면 일반고의 경쟁력이 하락하게 되는데 ...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나오는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잘 하는게 다르고 그게 반드시 공부일 필요는 없는거니깐. 

학교의 자율권을 좀 더 보장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도 아이들이 좀 더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기 위해 도와주는 사람들인데 그들도 학생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현 정부의 정책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선생님에게도 약간은 가혹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꿈과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보통의 학교에서 평범하게 공부하고 평범하게 대학간 사람의 사치(?)인 줄은 모르겠지만.

왜 너도나도 상위 학교를 가지 못해 안달인건지.... 그리고 그걸 대학 4년 다 다닌후에, 나이 다 먹어버린 후에 깨닫는 사람들이 있는데 ...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상위 대학에 가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현실이 그렇기도 하고...

꿈이 있고, 그것을 찾아가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기에 그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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